이태원 참사 소방관, 트라우마로 떠나신 두 소방관..
이태원 참사 이후 소방관들의 마음에도 큰 상처가 남았습니다. 이태원 참사 소방관님 30대 소방대원, 박모 씨(30) 이태원 참사 현장에 출동한 뒤 우울증을 앓으며 실종되었고, 10일 만인 2025년 8월 20일, 경기도 시흥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교각 아래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. 참사 직후 소방청 ‘찾아가는 상담실’에서 8회, 개인 병원 치료 4회 등 총 12회 심리적 치료를 받았음이 알려졌습니다. 40대 소방공무원, A씨(44) 이태원 참사 당시 용산소방서 화재진압대원으로 투입되어 여러 시신을 직접 이송하고, 유족들의 절규를 목격하며 큰 충격을 받았고, 이후 우울증·불안 장애·PTSD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. 2025년 2월 말, 트라우마를 사유로 공무상 요양을 신청했지만, 6월 인사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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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 8. 22. 00:02